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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ue at 2008-08-24 00:13:45 | 925 views
오늘 즐거웠어요~ ^-^
비록 영화를 보는 재미는 단체관람때보다 훨씬 덜 했지만 (다들 단체관람을 오셨어야 했어요!)
뒷풀이의 재미도 만만치 않잖아요. ^^
영화 끝까지 다 볼 때는 같은 줄에 계신 거 다 봤건만 일찍 가신 home22c님과 gillian6님.
제대로 인사도 못했지만 그래도 반가웠어요. ^^/
또 밥님과 밥님 친구분, 멀더부인님, sunny님, 뒤늦게 뒷풀이 오신 금진님.
어쩌다보니 자리를 멀리 앉게 되서 얘기를 많이 못해 아쉽습니다만.. 만나서 반가웠어요!
또 일찍 오셨던 didimon님, 단체관람때 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오늘 즐거웠어요.
오랜만에 본 whatisid(a.k.a. terrius), callum, hana 반가웠어.
마지막으로 컨디션 안좋다면서도 끝까지 있어준 worry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다들 담에 또 뵈요. 기왕이면 야구 안하는 날로.
아니 야구를 해도 좋으니 결승전이나 A매치는 아닌 날로. ^^;
Comments
정말 다음에 영화 3편이 제작, 개봉하면 단체 관람 꼭 다시 하기를 바랍니다. 1차에는 지각으로 놓치고 2차는 선약으로 놓쳐서 (피아노 연주회 가느라고 야구도 못봤음. ㅠ.ㅠ) 땅을 치고 있는 난장이입니다.
극장판 3편이 아니라 극장판 2 더빙판이 무사히 원년멤버로 나오면 바로 단체관람입니다! - -+
어제 재미있었어요....^^ 뒷풀이때 좀 뻘쭘했었는데....어느순간 보니 또 제가 엄청 떠들고 있더라구요. 조신하게 있으려고 했는데.....반대쪽에 계신분들과는 이야기 못 나누었지만 참 재미있었구요(이렇게 모여앉아 엑스파일 이야기를 나눈게 언제적인지....) worry님....제가 강탈하다 시피한거 감사히 잘 하겠습니다. 이뻐요.....^^
저도 어제 재밌었습니다.
'엑스파일'이야기 하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진짜 오래간만에 여러분들과 만나서 이야기 한것 같아요.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워리님, 지누님 감사드립니다(__)
멀더부인님, 써니님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어서 내내 깔깔거리며 들었어요.
워리님께 못 드린 <나비가 없는 세상> 오신 다른 분들에게라도 선물로 드리면 좋았을텐데 왜 이리 숫기가 없는지 뻘쭘하게 가방에 넣은 것을 오면서 내내 후회했어요...ㅠ,ㅜ
아, 밥님이 출판사에 계신다는 분이시군요! 저 그 출판사 책들 좋아해요~
근데 <나비가 없는 세상>은 하필 제가 가지고 있는 관계로... ^^;
덕분에 영화 넘 재밌게 봤어요. 그냥 따로 봤었다면 숨어있는 장면도 몰랐을테고 마지막에도 그냥 일어나서 나갔을텐데 ㅎㅎ 진짜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 보낸거 같아요~~ 옛추억이 마구 떠오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