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puppyhand at 2008-10-07 17:43:31 | 760 views
DD 치료 끝내고 공식활동 재개
섹스 중독증을 고백하고 스스로 재활원에 입소했던 영화 '엑스파일(X-file)'의 스타 데이비드 듀코브니가 두달 동안의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듀코브니의 변호인은 6일(현지 시간) 이같은 사실을 공식 확인하며 "데이비드는 재활원생활과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조만간 새 영화를 통해 활동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듀코브니는 지난 8월 섹스중독증 치료를 위해 재활원에 입소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재활원에 입원했다.
당시 그는 "나는 나의 섹스중독증을 치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재활원에 들어간다"며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서 사생활을 존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하지만 지난 1997년 듀코브니와 결혼해 두 아이들을 두고 있는 배우 테아 레오니는 이 사건 이후 공식적인 활동을 모두 중단하는 등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듀코브니의 변호인은 "테아가 예정돼있던 영화 홍보행사 등에 불참하는 등 언론의 노출을 꺼려왔던 것은 사실이다. 남편을 향한 믿음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지나친 언론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했다"며 "그러나 지금은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남편의 퇴원에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듀코브니와 테아는 지난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영화제에 부부동반으로 다정하게 참석, 퇴원 후 첫 공식나들이에 나섰다. 두 사람은 서로의 팔짱을 끼고 환한 미소를 보내는 등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1988년 영화 '워킹 걸'로 데뷔한 듀코브니는 그동안 2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해왔으며 '엑스파일'의 멀더 역을 통해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뉴스엔] 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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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는 순간 떨렸다는... 왜 내가 테아가 고마운 마음이 드는지...
Comments
테아... 역시 멋집니다!!
기사 좀 퍼가겠습니다. 꾸벅~
역시 테아 레오니. 쿨하다는 표현에 딱 맞는군요!
데이빗은 정말 장가 잘 간 거에요. ^^
jeanue님!
맞습니다.
'D.D'는 장가를 너무 잘갔군요 ^0^
벌써 'D.D'의 차기작이 기다려집니다.
Hoorey~!!!
진짜 뉴욕영화제(NYFF)인지, 아니면 뉴욕에서의 어느 행사인지는 정확하지 않네요.
열심히 찾아봤는데 NYFF에 참석했다는 말도 없고..
그래도 기쁜 마음에 기사의 오류에도 마구 너그러워지는군요. ^^
일단 급하게 찾은 사진부터 올립니다.
지난 5일 뉴욕에서 열린 Czech Street Festival 2008에서의 모습입니다.
도저히 읽을 수 없는 글이긴 하지만 사진이 너무 반갑군요. (귀여워~)
http://kultura.idnes.cz/cesky-poulicni- … _hudba_kot
오옷 주구장창 외모는 행크스럽네요 ㅋㅋㅋㅋㅋ
저 주소로 들어가셔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어요.
링크를 걸고 싶은데 폭 800픽셀짜리 이미지라서..
아래 주소를 복사해서 새 창의 주소줄에 넣고 엔터를 누르시면 뜨긴 뜰 거에요.
i.idnes.cz/08/101/maxi/KOT263896_ano_duch_kov.jpg
하하~ 결국 번역본이 떴습니다.
헤이븐 통해서 흘러나왔군요. 멋지기도 하지~ ^^/
http://community.livejournal.com/ohnoth … 21501.html
밑에 달린 리플들은 적당히 무시하시길~
아아 데이빗~~!!! 기뻐요!! 와락!!!
정말 테아에게 왜 이리 고마운 마음이 드는 건지... 요즘처럼 이혼이 흔한 상황에 애 낳고 잘 살아주는 데이빗이 대견했는데...-_-;; 테아, 고마워요!
하하 저도 이 기사 읽고 기뻐서 살짝쿵 왔다가요~테아레오니 짱!
힘내셔서..더 멋진 작품으로 모습으로..만나고파요~~
두분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