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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채널 돌리다 보니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TV시사회라는 명목으로 이번 극장판을 틀어주는게 아니겠습니까? 다행히 광고할 때여서 천만다행으로 스포일러를 면했습니다 ㅋ 일부러 잠을 충분히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영화관으로 출발.. 조조할인에다 YES24회원할인 2000원받아서 도합 2500원에 봤습니다. 조조다 보니 관람객이 서른분이 채 안되서 꽤 쾌적했습니다. TV에서 틀어주는 것이 어쩐지 스케일이 크지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예감적중! 특별히 대단한 기대를 품고 영화를 본다는 기분보다는 기존 드라마판의 에피소드 한 화를 보신다는 느낌으로 관람하면 좋을듯 합니다. 너무 큰 기대를 하시면 분명히 실망하실지도... 2500원 주고 본 터라 잘 보고 왔다는 생각이 들지 전혀 후회는 안듭니다만 제 값 다주고 보기엔 X-phile 이 아니라면 솔직히 실망할듯.. 스컬리가 정말 나이 든 티가 팍팍 나는 것이 세월앞에 장사없다는 느낌이 제일 먼저 듭니다 ㅠㅠ OST 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영화 끝나고 스탭롤 다 올라가고 화면 암전될 때까지 계속 앉아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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