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X23 demons
05/11/97
악마의 기억 97/08/25 (KBS), 2002/12/09 (Movie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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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millenium> 시즌 1의 15번째
에피소드 <walk about>하고 발상면에서 아주 비슷합니다. 하지만 둘 다 재미있었습니다.
(거기서도 주인공 프랭크(란스 헨릭슨)가 며칠간 감쪽같이 실종이 되었다가
그 며칠 사이의 모든 걸 다 잊어버린채 집에 돌아옵니다) ^^
과연 멀더의 진짜 아버지는 누구인가-라는 궁금증을 또 일으킨 에피소드입니다. 멀더가 또다시 사만다 이야기만 나오면 펄쩍펄쩍 뛰는군요. 그리고 멀더가 스컬리에게 세번째로 총을 휘두릅니다. (특히 그 "시끄러!" ..t_t) 멀더가 홀딱 벗고 욕조안에 앉아있는데 스컬리가 커튼을 젖히고 멀쩡히 이야기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멀더 쫄티도..^^;;) 이 부분을 녹음하는데 서혜정씨가 자꾸 실수를 하시자 이규화씨 왈, "또 틀리면 나 그냥 일어선다." 그리고, 멀더가 어머니에게 따지는 장면에서 이번엔 이규화씨가 틀리자 어머니 역의 성우분 왈, "그러니 한 대 맞지..." <-- 이란 전설이 있어요.. ^^ 스컬리가 열이 받아서 의사 멱살을 잡는데 번역이 죽이죠. --------------------------------------- 스컬리: 멀더 어디 갔어요? 의 사: ............... 스컬리: (폭발! 멱살을 콱~~~~~) 말해!!!!! 멀더 어딨냐고??!!?!?! 의 사: (쫄았다) ..... 모릅니다. 자기 머리속의 악마를 쫓으러 간다고 했습니다. ------------------------------------------ ◀ previous 4x22 elegy ▶ next 4x24 gethsem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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