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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내보다가 재밌는 부분들을 메모해둔 것들이 있습니다. 1-11화에는 우리의 캔서맨이 나오셔서 깜짝 놀랐어요. (담배무는 장면이 없어서 정말 이상했음. 게다가 무슨 말을 해도 의심부터 하게 되는... sorry..) 4-3화에서는 스키너국장님께서 할아버지로 나오는 건 잘 아실거고요. 2-1화부터 몇번 나왔던 노란눈 악마는 낯이 익더라니, The Unnatural,Travelers 에서 젊은 아더데일스로 나왔던 분. 2-5화에서 컴퓨터천재로 나와서 도움을 주었던 애쉬는 Schizogeny에서 과수원집 아들로 아버지한테 반항하는 바비로 나왔던 그 소년이었습니다. 청년이 되어 나타났지만 처진 눈매와 목소리로 알아봤습니다. 1-17화의 에드는 바퀴벌레가 주제였던 War of the Coprophages에서 실험실에 있던 세 악동중에 Dude로 나왔던 소년이었고요. 그리고, 전동침대씬, 딘이 죽는 하루가 반복되는 에피(3-11), 서로 멀더라 우기는 씬 등도 있었고요. 아예 이것저것 섞어버린 에피도 있었습니다. 같은 하루를 두고 두 사람의 얘기가 다른 설정+외계인 납치+호세의 소설에서 봤던 괴물 등이 한꺼번에 나온 에피(2-15)가 있네요. 심지어는 어느 에핀가에서 언뜻 arcadia의 홍학이 서 있는 걸 본 것도 같고요.(확실히 확인을 못했습니다) 어쨌든 딘과 새미의 재롱도 보고, 이렇게 문득 문득 던져주시는 떡밥에 즐거워하며 잘 보고 있는 중입니다. 악마에 이어 천사까지 등장하시니 이거야 원, 얘네도 끝날 때가 다 됐구나 싶기도 하지만요. 스토리를 도대체 어떻게 마무리지을 건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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