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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서 미드를 보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맹~해지면서 엑스파일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작년 영화 기다릴 때까지 엑스파일 복습하던 일, 예고편 홈페이지에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던 일, 배 위에서 멀더와 스컬리가 손을 흔드는 모습에 왠지 울컥해서 막 손 흔들던 일도 생각나고.. 어느새 작년 여름 일이 되었구나 싶으니까 기분도 묘하고.. 봄이 오는데 맘에선 가을바람 불어요.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싶어도 아는 것도 없고, 뭐라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그렇더라고요. 하지만, 계속 오고 있다는 거...^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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