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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토끼'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힘 내세요. 저도 7살된 '퍼그'를 키우는데 TV나 주위에서 이런 일들을 보면 괜히 눈물이 납니다. 올해 중반 MBC의 '노견만세'에서 혜화동의 '찡이'의 견주님이 하신 말씀이 생갑니다. 중년의 여자분 이셨는데 개는 아무래도 사람 보다 수명이 짧다보니 자기 보다 빨리 늙어가는 모습을 보는게 참 함들 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KBS '당신의 개와 이별한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에서는 개를 키우면 언젠간 이별을 해야하는 준비를 하는 마음을 먹고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사실 그게 머리로는 이해가능하지만 가슴으로는 좀 힘들죠. ㅠㅠ 그래도 '깜장토끼'님 힘들어 하지 마세요. 15년간의 추억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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