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깜장토끼 at 2008-08-15 01:26:01 | 1167 views
엑파 2 단관후기-조연들을 중심으로 ^^(약간 스포일수도..)
음흐흐..
이번 단관 막차를 문닫고 탄 깜장토끼 입니다. ^^
제 눈에는 엑파 사방에 포진한 조연(단역?)들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띈 조연배우님은
첫 장면에서 비춰지던 원격회의의 여자 의사분.. (스포인가요?;; )
옛날 시즌 1 에서 5번째 에피소드 shadows(보이지 않는 손)에 나왔던 분이었습니다.
스컬리가 하워드 그레이브스가 죽음을 가장했을 거라고 하면서
사망신고를 확인하러 갔던 곳의 확인관? 의사? 로 나오셨던
분 인것 같았어요.
제가 그분 성함을 잘 몰라서 ^^;
그리고 이 배우분께서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 변호사로 나왔었습니다.
아.. 어느 에피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답답..
그리고 또 기억나는 것은 옛날 멀더 동생역을 했던 사진속의 사만다.
이 사만다를 했던 배우가 자라서 우정출연 했나 봅니다.
멀더와 스컬리가 FBI건물 처음 갔을 때 스쳐지나가는 요원으로 나왔죠?
옆 얼굴이 딱 그 때 그 배우가 지금 성인이 된 것 같았어요 ^^
마지막으로
멀더가 어떤 약품 사는 사람이 없었냐고 물어보던 그 가게 주인.
분명 파일럿 에피에서
"Is that a positive ID?"라고
카렌 스완슨이 맞냐고 물어보던 그 형사셨습니다.
이번 에피는 밴쿠버에서 찍었다고 하더니,
옛날에 단역을 출연했던 분들께서 많이들 우정출연 했던 모양입니다.
그 배우님들 얼굴만 알지 이름은 몰라서
기억나는 대로 썼습니다.
그래도 반갑더군요 ^____________^
제가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조연, 단역분들중에 이전 드라마에 출연하셨던 분들
또 다른 분 있었나요?
+ 마지막 자막에 visual effect에 매트 백 이름이 올라가던 것과
또 엑파의 많은 에피 조연출이자 론건맨의 프로하이크역을 한
톰 브레이드우드 이름이 올라가는 것이 참 반가웠습니다 ^^
++ 이번 단관 이벤트 마련하느라 애쓰신 주최측? ㅎ..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Comments
원격회의 여자 의사분은 저도 기억합니다. 그 분 맞습니다. ㅎㅎ CC사단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밀레니엄에서도 의사로 나오셨죠. 찾아보니 Lorena Gale이군요. 근데 IMDB에는 '쉐도우스' 출연 기록은 빠졌네요. 이런...http://www.imdb.com/name/nm0301874/
파일럿 에피 확인해봤는데, "Is that a positive ID?"라고 물었던 그 형사 옆에 있는 또 다른 형사분이신 것 같습니다 ㅋㅋ... 옛날 그 일이 또 다시 일어났군요. 라고 하던 ^^;
너터 사료가게 주인장 아저씨.. 역시 그렇군요!!! 어디서 많이 보던 사람 천지에요. 게다가 이름도 '너터' 사료... -_- '맥(클)라렌' 수영장... 악당 이름은 의상담당... -_-;; 게다가 포사 팀장님은 알고보니 밀레니엄의 막강 악역, 그 이름은 다름아닌 하쉬렐름의 잉가 포사 이름 그대로 가져오고... 스핀오프 꺼리 엄청 던져댔습니다 -_-;;
푸하하.. 어쩐지 저도 너터 사료가게 이름 보고서 왜이렇게 이름이 낯이 익지라고 생각했는데요 ㅋㅋ..
이럴수가 그 데이빗 '너터' 이군요 음흐흐흐
처음 납치당한 불쌍한 배넌 요원... 코가 낯익다고 했더니만!!!! ... 포스트모던 프로메테우스에서 제이제이 식당 종업원이었습니다 -_-;;;;;;;;;;;
아하하하하하하하!!!!!!
커피 멀더 바지에 쏟아주던 그?!! 정말 기억 납니다 O.O
어머어머!! 진짜!!! @.@!!!
근데, 젊은요원이라 하기엔 넘 나이가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