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jeanue at 2008-08-15 02:03:17 | 1310 views

단체관람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작부터 어설프고 중간에 오락가락;;; 엉성한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취소자 거의 없이 끝까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안내문, 현장세팅, 마무리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뒷풀이도 근사하게 준비했어야 했는데 저희 둘이 워낙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작별인사도 못하고... 참 여러가지로 죄송하구요. ^^;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그땐 다른 분들이 해주시길^^;) 또 즐겁게 놀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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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많은 부채를 공수해주신
다음 엑파카페 MS쉬퍼님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 그리고 그 해바라기씨는.. 이마트에서 구입한 유기농입니다.
아마 그냥 드시면 되는걸로 압니다. (워리양 맞나요?)

(뒤늦게 생각나서 자꾸 추가하는...)

오늘 "못오신 분"들은 직접 메일을 보내드렸으니 확인해주세요.
또 답신도 꼭 부탁드립니다.

(뭘 어떻게 해야 이 메세지가 잘 보일런지 모르겠네요;;;)

답신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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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한 김에...)

미국 원더콘에서 엑스파일 첫 예고편이 등장했을 때의 감동.
http://www.zootv.pe.kr/bin/metabbs/metabbs.php/post/52
걔네들처럼 극장에서 소리지르며 놀고싶던 바램이 이루어져서 기뻤습니다.

그나저나 어제 다들 잘 들어가셨나 모르겠네요...

Edited by /bin/metabbs/metabbs.php/user/ at 1970-01-01 09:33:28

Comments

  • 깜장토끼 2008-08-15 02:06 | Delete | Edit

    서로 모르는 사이였지만 모여서 같은 장면에서 같이 즐거워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xcully 2008-08-15 02:09 | Delete | Edit

    아니에요. 완전 좋았어요. 센스있는 기념품까지!
    다들 프로 행사 진행자들 같았음...^^
    기념품 사진 찍어서 블로그 올리고 나니 이 시간-_-

    엑파 한번 더 보러 갈까봐...^^;

  • 샬라르 2008-08-15 02:34 | Delete | Edit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년만에 이렇게 엑파팬들이 모여서 함께 멀더와 스컬리를 볼 수 있는 날이 다시 돌아오다니 그것만으로도 너무 기뻤습니다. 자리 마련해 준 주티비 스테이션과 워리, 지누양 감사!

  • 김응훈 2008-08-15 10:29 | Delete | Edit

    해바라기씨...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

  • 피아 2008-08-16 00:01 | Delete | Edit

    해바라기씨는 아직 못먹었지만, 배고플때마다 먹어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해서 아쉬웠어요. 첨뵙는거였는데!!!!!! >ㅅ<

  • 퀵퀙 2008-08-16 00:51

    엑파팬들 모인것만으로도 감격이에요. 그냥 영화관가서 봤다면 이렇게 기쁘진않았을거에요ㅎㅎ지금 열심히 연필던지기 연습중이에요~^^

  • whiteink 2008-08-16 01:43 | Delete | Edit

    저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들마다 자랑하고 다녔어요. ^^ 이번 행사 마련해주신 분들께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 jeanue 2008-08-16 10:28

    정워리와 저의 바램이 이루어져서 저도 그저 기쁠 뿐! ^^;
    근데.. 못 오셨던 분들.. 다 못 오실 사정이 있었다는 거 아니까.. 메일 답 좀 해주세요~

  • worry 2008-08-16 10:50

    저도 원더콘 화면 보면서 '나도 저러고 싶어!!!'가 실제 이루어진 게 정말 좋았어요 T_T... 커흑커흑~

  • lonegunman 2008-08-16 13:24 | Delete | Edit

    덕분에 두고 두고 추억할 거리가 생긴 것 같습니다. 아마 같은 엑필이라도 단체 관람자와 개별 관람자의 영화에 대한 평이 극과극으로 갈리리라 예상할만큼 단관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몇 배는 더 즐길 수 있었어요. 고생 많으셨고 여러모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