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멀더부인 at 2008-12-10 12:38:52 | 641 views
'미드'하면 역시 '엑스파일'인가요?
http://blog.naver.com/deste99/80059367929
네이버에 떳네요.
역시 '미드'하면 '엑스파일'인가요?
제일 첫번째 '엑스파일'이 자리잡고 있고
(순서가 중요한건 아니죠 ㅋ.ㅋ 그래도 기분좋아요.)
다섯번째로 '슈퍼 내추럴'...
10번째로 '캘리포니케이션' 그외에 제가 즐겨보는 미드들도
많군요. ^0^
Comments
주인장의 취향이 드러나는 리스트이긴 합니다만.. 반가운 건 사실! ^^;
제가..처음 엑스파일을 보게 된게 7살때쯤 으로 기억하는데요 (지금은 17살) 엑스파일을 알게 된지 벌써 10년이 다 됬네요..
처음엔 아버지 옆에서 눈을 비벼가면서.. 무서워하면서 보고 , 멀더요원을 존경까지 했죠 (^^) 어렸을때 자주 봐서 그런지 미스테리 ,UFO 에는 아주 환장을 해요 ㅎㅎ
1년에 걸쳐가며 시즌1~9를 다 봤는데 옛날 생각도 새록새록 나면서..좋더라구요..
어쨌든 엑스파일은 제 인생 최고의 시리즈 물인거 같습니다.
지금의 제가 있게해준,,
우와~ 7살 때부터 엑파를 보셨다니 지도님 대단히 조숙하셨네요. 무섭지는 않으셨어요? 아마 당시 아버님의 연세가 지금 제 나이일 듯..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뭣도모르고 본거 같습니다 그냥 초자연현상을 수사하는 멀더요원이 너무 멋있었어요 ㅎㅎㅎ 특히 멀더가 ufo한테 납치됬을때는 너무너무 슬퍼서 잠을 못잤던게 아직도 기억이납니다 ㅎㅎ
^^..저두..최고의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제게 엑스파일은 성서(bible)입니다. -_- (결국 오덕의 극한까지...)
저는 어릴 때는 그냥 이야기가 기발하고 재밌어서 봤는데..
지금은 그냥 그 팀이 너무 부러워요.
그렇게 즐겁고 보람차게 일하는 분위기.. 진짜 부럽기 그지없어요.
저도 최근에 어느 프로젝트를 하면서 그런 희열같은 걸 느끼긴 했지만..
엑스파일은 아직도 현재진행중인 것 같아서.. 그저 부러울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