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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에 있는 [2X10 red museum /외계인 DNA] 편도 생각이 나네요. 기사 내용이 대구지역 초등학교에서 집단성폭행과 성추행이 고학년 초등학생들의 주도? 아래 저학년을 상대로 몇개월동안 있었다고 하는 거였습니다. 참 한숨만 나오는 내용이었죠. 게다가 요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하니.. 이 에피소드의 내용이 떠오릅니다. 여기서 조부때부터 하던 농장을 팔았다면서 한탄하던 나이드신 분의 말이 떠올라서 말이에요. 대충 기억나는 만큼 써 보면 최근에 폭력과 강간사건이 늘었는데, 그게 모두 청소년에 의한 사건들이었다. 그 이유는 저 소에 주입하는 성장호르몬 때문이다. 네.. 뭐 기사에는 아이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포르노물을 보고 흉내내면서 놀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 .. 인터넷도 인터넷 이지만 요즘 먹거리들에 우리가 모르는 합성물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 것들이 몸에 들어가면 사람을 공격적이고 참을성 없이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조업체들은 나라에서 인정한 만큼만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만 사용한다고 하겠지만 (스컬리가 이렇게 말하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바로 그 노인이 하는 그 말 자체였습니다. (누가 그걸 정한답니까? 정부요? <이런 대사였던 것 같아요.. ) 이 에피소드가 만들어진 시기에도 청소년들의 이런 문제가 나름 심각했겠죠? 그런데 요즘은 정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착잡해집니다. 그러니까 외계인 DNA같은것을 특별한 진짜 외계인의 DNA다 라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는 그런생각이 든다는 겁니다. 우리도 모르게 먹고 몸에 쌓이는 도대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확실히 밝혀지지도 않은 그 많은 합성물들이 엑스파일에 등장하는 외계인 DNA와 다를게 뭐가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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