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e MillenniuM
'X-파일'의 제작자 크리스 카터가 96년에 만든 TV 시리즈 '밀레니엄 millennium'은 여러모로 엑스파일과 닮았지만 많은 점에서 틀린 작품입니다. 초자연적 현상을 수사하는 엑스파일과 달리 초자연적 현상으로 수사를 하는 밀레니엄은 제 2의 엑스파일을 기대했던 초기에는 어느정도 실망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밀레니엄은 모토 답게 '엑스파일 보다 더 무섭고, 잔인하고, 피가 낭자한' 드라마였고, 밀레니엄이라는 드라마 자체가 지닌 흡인력이 인정을 받아 독자적인 팬들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밀레니엄은 영능력이 있는 범죄자문가 프랭크 블랙이 사건을 해결하는 구도로 되어 있고, 그 배후에 악마와 인간의 깊은 어둠이 있다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엑스파일과는 점점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엑스파일만큼 큰 인기를 끌지 못한 이유인지, 밀레니엄은 99년, 시즌 3까지 제작되었습니다. 시즌 1은 크리스 카터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시즌 2에서는 글렌 모간-제임스 웡 콤비의 역할이 두드러졌으며 시즌 3에서는 시즌 2에 불만을 가진 크리스 카터가 칩 조한슨을 영입하여 시즌 1적인 분위기로 제작을 했습니다.

종영 이후에 밀레니엄은 엑스파일 시즌 7의 에피소드에 크로스 오버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tag line


시즌 1:
wait worry ....who cares?

시즌 2:
this is who we are ....the time is near

시즌 3:
wait worry ....the time is near



컴퓨터 암호:
soylent green is people 미래의 양식은 사람이다 / frank
1970년대 영화 "Soylent Green"에서 등장한 말

open the pod bays doors, please, Hal 창고 문을 열어줘, 할 / lara
스탠리 큐브릭의 "2001: A Space Odyssey"에서 데이브가 할에게 한 말

the time is near 때가 다가왔다
묵시록에 등장하는 단어. 밀레니엄 그룹 멤버들이 자주 사용

출처: http://www.millennium-compendium.com

video
출시 비디오 안내

밀레니엄: 서곡 pilot & gehenna

첫번째 에피소드 pilot과 gehenna를 붙여 출시한 작품.
밀레니엄: 예레미야의 애가 lamentation

시즌 1의 17번째 lamentation과 powers..를 붙여 출시한 작품.




데쓰갓 the beginning and the end

시즌 1 마지막회 #mlm-121 paper dove와 시즌 2 첫회 #mlm-201 the beginning and the end를 재편집하여 출시한 작품.
붉은 십자가 owls

시즌 2 연작 #mlm-214 owls (pt. I)와 #mlm-216 roosters (pt. II)를 재편집하여 출시한 작품.
전쟁바이러스 the time is now

시즌 2 마지막회 #mlm-223 4th horse man (pt. I)와 #mlm-224 the time is now (pt. II)를 재편집하여 출시한 작품.
더블페이스 innocents

시즌 3 첫회 #mlm-301 the innocents (part I), #mlm-302 exegesis (part II).
살인교향곡 goodbye to all that

시즌 3 마지막회 #mlm-321 via doloroso (part I), #mlm-322 goodbye to all of that(part II).
...and
이 자료는 현재는 폐쇄된 밀레니엄 공식사이트와 millennium 2000, abyss 등 여러 사이트에서 참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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